창원문화재단, 최광주 회장에 감사패 전달‘꿈의 오케스트라’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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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은 2일 오전 11시 30분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3층 회의실에서 신용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득종합건설(주) 최광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 회장이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6년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에 협찬사로 참여해 음악을 통한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상호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00만원의 협찬금을 지원해 준데 대한 감사의 표시이다.
광득종합건설(주)은 지역의 문화예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남미협, 창원미협, 창원시여성합창단 등 매년 3~4개의 예술단체를 후원해 지역문화를 가꾸고, 창작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와 경남메세나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S&BUSINESS)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중견기업이 문화예술단체에 지원하는 금액에 비례하여 경남도에서 해당 예술단체에 추가로 지원하는 MATCHING-GRANT 프로그램이다.
창원문화재단 2016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창원시, 창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창원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창원 관내 초등학생들을 선발해 한국형 ‘엘 시스테마’ 교육에 입각하여 개인 악기교육과 합주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교육 프로그램과 정기연주회, 하계캠프, 현장학습 등을 가지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창원문화재단은 오케스트라 합주교육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우게 되고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여 가정과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전체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2016년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은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70명을 선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13년 50명, 2014년 60명, 2015년 65명이 참여했다. 음악감독은 경남대학교 차문호 교수가 맡고 있으며, 12명의 전문 강사진들이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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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은 2일 오전 11시 30분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3층 회의실에서 신용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득종합건설(주) 최광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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