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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진 도교육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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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광주 회장 |
지역사회단체에 10억 이상 기부하기도
고영진(67) 경남도교육감은 최광주 경남대학교 총동창회장의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에다 전문기업인으로서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사회봉사자 활동하고 있어 칭찬을 넘어 존경을 표하고 싶다며 극찬했다.
고 교육감은 “최 회장은 중견 건설업체를 운영하면서 경남대 총동창회장으로 모교에 5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을 뿐만 아니라 경남도새마을회 2억2000만원, 원불교 재단에 1억5000만원, 창신대학교에 8000만원 등 모두 10억원 이상을 기부한 ‘사랑의 온도계’ 역할을 몸소 실천하는 분”이라고 칭찬하면서 "최 회장은 경남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언제나 우리곁에 함께하는 고마운 분"이라며 자랑했다.
고 교육감은 또 “최 회장은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국가재건훈장 금장을 수상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우리나라를 알리는 휼륭한 분”이라며 “최 회장은 캄보디아 최남단 항구도시 시아누크빌시 외곽지역인 움 빌리지 프레팁 빈민가 주민들의 참혹하고 힘겨운 생활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이 지역에 의료지원을 약속하고 병원 건립에 필요한 차량과 공사비, 약품 등을 지원한 요즘에는 보기 드문 인재 중의 인재”라고 이같이 말했다.
고 교육감은 “최광주 회장의 이같은 뜻을 기리며 캄보디아 정부에서는 병원을 ‘광득 캄보디아-한 병원’으로 이름까지 지어 주었다”면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봉사란 무엇인가를 돌이켜 보게 하는 훌륭한 기업가이자 사회봉사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정배기자 <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